LG 히메네스, 달아나는 솔로포…시즌 1호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LG 트윈스 루이스 히메네스가 격차를 벌리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히메네스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맞대결에 5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히메네스는 5회말 대포를 쏘아 올렸다. 선두타자로 나서 볼카운트 3-1 상황서 장민재의 5구를 공략, 비거리 m의 좌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히메네스의 올 시즌 1호 홈런.

LG는 히메네스의 홈런에 힘입어 5-2, 격차를 3점으로 벌렸다.

[루이스 히메네스.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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