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마인츠전에서 올시즌 8호골 폭발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구자철이 마인츠전에서 올시즌 8호골을 성공시켰다.

구자철은 2일 오후(한국시각) 독일 마인츠에서 열린 2015-16시즌 분데스리가 28라운드에서 전반 38분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구자철은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한차례 볼트래핑 이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마인츠 골문을 갈랐다.

지난달 열린 레버쿠젠과의 25라운드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구자철은 소속팀에서 득점행진을 이어갔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구자철의 동점골에 힘입어 전반 40분 현재 마인츠를 상대로 2-2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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