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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곽재용 감독이 5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시간이탈자'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영화 '시간이탈자'는 우연히 서로의 꿈을 통해 사랑하는 여자의 죽음을 목격한 1983년의 남자와 2015년의 강력계 형사가 그녀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간절한 사투를 그린 추적 스릴러 영화로 오는 13일 개봉한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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