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매직브러시’가 어린이날 볼만한 고스펙 애니메이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5월 4일 개봉하는 ‘매직브러시’는 초등학교 교과서 수록된 세계 전래 동화가 원작이다. 한국에서 ‘마량의 신기한 붓’이라는 책으로 출간돼 아이들의 사고력과 상상력을 길러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화는 전래 동화의 주인공을 화가가 되고 싶은 소년 히로로 변경했으며, 절대악당 흑장군을 등장시켜 스펙타클한 대결을 담아냈다.
특히 월트 디즈니 차이나의 크리에이티브 제작 지원을 받아 작품의 완성도에 신뢰를 높였다. 시나리오와 캐릭터 디자인, 3D 효과, 사운드 트랙은 물론 디즈니 작품들에서 돋보이는 아동 심리에 대한 조언까지 받았다는 후문이다.
어떤 일이든 지나친 욕심을 부리지 말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을 해야 된다는 교훈을 주는 이 애니메이션은 교훈, 감동, 재미를 모두 잡을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영화사 빅]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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