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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걸그룹 카라의 리더로 활약해 온 박규리가 영화 '두 개의 연애'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두 개의 연애'(감독 조성규 제작 크리허브·하준사 배급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는 사랑 앞에 솔직한 한 남자의 현실 로맨스로 김재욱, 채정안, 박규리 등이 출연한다.
앞서 드라마 '장영실'에서 당대 북경 최고 미녀 주부령으로 분했던 박규리는 '두 개의 연애'에서 취재를 위해 일본에서 한국으로 온 재일교포 기자 역을 맡았다. 일본어 대사가 많았던 그는 일본에서 활동하며 다져온 수준급 일본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배우로 변신한 박규리의 첫 영화 '두 개의 연애'는 오는 14일 개봉된다.
[영화 '두 개의 연애' 스틸. 사진 = 조이앤시네마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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