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 3번째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FIFA가 7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16년 4월 FIFA랭킹에서 한국은 총점 566점을 얻어 56위를 기록하게 됐다. 한국은 지난달 보다 순위가 한계단 상승했다.
AFC 국가 중에선 이란이 42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다. 또한 호주는 17계단 순위가 상승하며 50위를 기록해 한국에 앞섰다. 한국은 56위를 기록했고 일본은 57위에 이름을 올렸다.
AFC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추첨 시드 배정을 4월 FIFA랭킹을 기준으로 배분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한국은 톱시드를 받기 어려울 전망이다. AFC 국가 중 순위가 가장 높은 이란과 호주가 톱시드를 차지할 것으로 점쳐진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총점 1532점으로 FIFA랭킹 선두에 복귀했다. 벨기에는 2위로 밀려났고 칠레와 콜롬비아가 3위와 4위로 올라섰다. 브라질월드컵 우승팀 독일은 5위에 머물렀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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