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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윤마리(유인영)가 차지원(이진욱)을 집으로 불러 식사를 대접했다.
7일 밤 MBC 16부작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김성욱) 8회가 방송됐다.
윤마리는 "내가 해 준 밥 먹고 싶었다며. 내가 다 한 거다? 맛있게 먹어줘"라고 말했다. 차지원은 "겁난다. 이거 먹고 무슨 말을 할지"라고 답했다.
곧바로 윤마리는 지원에게 임신 사실을 전했다. 그러면서 "아직 나 너 좋아해. 이게 진짜 하고 싶었던 말이야. 진심을 말해야 후회 안 할 것 같아서. 차지원. 내 첫사랑. 소중하게 간직할 게. 고마웠어. 태어나기 전부터 날 사랑해줘서"라고 눈물로 진심을 전했다.
차지원은 말을 잇지 못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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