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후' 진구, 김지원과 재회했지만 붙잡지 않았다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진구가 이별한 김지원과 재회했지만 붙잡지 않았다.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 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14회에서는 윤명주(김지원)가 유시진(송중기)의 면회를 왔다가 서대영(진구)과 재회했다.

앞서 서대영과 윤명주는 이별했던 상황. 서대영은 윤명주를 붙잡기 위해 전역을 결정했고, 윤명주는 그런 서대영의 전역을 막으려 했지만 두 사람은 이 일로 다투며 결국 이별했다.

유시진은 중간에서 농담을 건네며 두 사람의 관계를 풀어보려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윤명주가 자리를 떠났고, 서대영이 유시진의 재촉에 그녀를 따라나섰다. 윤명주가 숨어 있는 것을 눈치 챈 서대영은 더 이상 다가가지 않았다.

[사진 = KBS 2TV '태양의 후예'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