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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철도 능력자가 총상금 800만 원을 획득했다.
7일 MBC '능력자들'이 시간대를 옮겨 밤 11시에 첫 방송됐다. 김구라의 후임으로 방송인 이경규와 김성주가 들어왔다.
국내외 기차 종류부터 주관식 퀴즈까지 놀라운 실력으로 소화한 철도 능력자는 47표를 받으며 총상금 800만 원을 거머쥐는 행운을 누렸다.
철도 덕후는 "얼떨떨하다. 기대도 안 했는데 잘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라운 결과에 이경규는 "꼭 기차를 타서 콘센트 수를 세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끝으로 능력자는 "철도야. 우리나라 국민들의 발이 돼 주고 산업발전에 큰 역할을 한 것에 고마움을 느낀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는 철도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영상편지를 띄웠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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