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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이진욱이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됐다.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마이데일리에 "이진욱과의 계약이 4월 만료됐다"며 "현재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촬영이 한창인 만큼 종영 후 재계약 부분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작품이 끝날 때까지 윌엔터테인먼트에서 배우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현재 이진욱은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차지원 역으로 열연을 펼치는 중이며 영화 '시간이탈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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