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태릉 김진성 기자] 손연재(연세대)가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후프, 볼, 곤봉 연기를 마쳤다.
손연재는 9일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 리듬체조장에서 열린 2016 리듬체조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곤봉 18.100점을 기록했다. 후프 18.500점, 볼 18.700점을 기록한 손연재는 잠시 후 리본 연기를 통해 최종선발전을 마친다. 최종선발전 1위에게 리우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진다.
손연재는 오예 네그라에 맞춰 곤봉 연기에 나섰다. 6명의 선수 중 4번째로 모습을 드러냈다. 후프, 볼과는 달리 약간의 실수가 있었다. 연기 초반 곤봉 수구를 한 차례 놓쳤다. 그러나 이후 매끄럽게 연기를 마쳤다. 특유의 댄싱스텝과 수구를 머리에 얹고 걷는 동작 등이 돋보였다.
손연재는 잠시 후 리본 연기를 치른다.
[손연재. 사진 = 태릉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