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안산이 대전까지 격파하며 K리그 챌린지 선두를 질주했다.
안산은 9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3라운드에서 대전에 1-0으로 이겼다. 안산은 대전전 승리로 올시즌 초반 3전전승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안산은 대전과의 경기에서 전반전 시작 9분 만에 한지호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산에 패한 대전은 올시즌 초반 3전전패의 부진을 보였다.
서울이랜드FC는 부천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상대 자책골로 승리를 기록한 리그 2위 서울이랜드FC는 2승1무(승점 7점)를 기록하게 됐다. 강원은 충주와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올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