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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기성용이 결장한 가운데 스완지시티가 첼시를 꺾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잔류가 유력해졌다.
스완지는 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첼시와의 2015-16시즌 EPL 33라운드 홈경기에서 시구르드손의 결승골로 1-0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스완지는 11승8무14패(승점41)를 기록하며 강등권과의 격차를 벌리며 잔류 가능성을 높였다.
스완지는 전반 25분 몬테로의 측면 크로스를 첼시 수비수가 걷어내지 못하자 시구르드손이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반면 첼시는 히딩크 감독 부임 후 리그에서 16경기 만에 패배를 당했다. 첼시는 11승11무11패(승점44)를 기록했다.
한편, 이청용의 소속팀 크리스탈 팰리스는 노리치시티에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이청용도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경기에 출전하진 못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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