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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복면가왕' 음악대장이 6연승을 수성한 소감을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54회에는 '우리동네 음악대장'과 '4월 13일엔 투표하세요'의 27대 복면가왕 결정전이 그려진 가운데, 음악대장이 6연승 신화를 이뤄냈다.
음악대장은 "정말 여러분 감사하다. 내 생에 오늘이 가장 큰 축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6연승했으니까 이름으로 떡 한 번 돌려라. 그거 어려운 것 아니지 않나"라고 말했고 음악대장은 "회사에 한 번 얘기해보도록 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음악대장은 "내가 오늘 '하여가'를 선택한 이유는 어릴 적부터 서태지와 아이들이 내 우상이었다.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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