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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이상훈이 총선을 앞두고 고민하는 시청자들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10일 밤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1대1'에서 사회자인 개그맨 유민상은 국회의원 역할을 맡은 이상훈에게 "오줌 싼 아이에게 이걸 뒤집어쓰게 하기도 했다. 쭉정이를 걸러내는 이것은 무엇이냐?"라는 퀴즈를 냈다.
이에 이상훈은 정답인 '키' 대신 '투표'를 외쳤다. 이상훈은 "투표는 쭉정이를 걸러내는 것이다. 그래서 알맹이를 남겨야 한다. 뽑을 사람이 없어서 투표를 안 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입맛에 딱 맞는 사람만 있겠냐? 최선이 없으면 차선이라도 선택해야 한다"고 오는 13일로 다가온 총선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상훈.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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