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 라붐 지엔 "설현과 중학교 동창…'진선미'였다" 고백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라붐 멤버 지엔이 AOA 멤버 설현과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에 신곡 '상상더하기'로 활동 중인 라붐이 출연했다.

설현과 중학교 동창이었다고 밝힌 라붐 지엔은 "설현과 나는 교내 '진선미'였다"고 고백했다. "설현이 '진', 내가 '미'였다"며 설현과의 학창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막내 율희는 "학창시절부터 팬클럽이 있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거들었다.

지엔은 "'진선미' 친구들 모두 춤을 좋아해서 함께 춤 연습을 했었다"며 함께 데뷔를 꿈꾸던 시절을 회상했다. 당시 설현과 함께 연습했던 춤까지 보여주며 매력을 발산했다.

미쓰에이 수지의 절친으로 알려진 소연 역시 수지와의 학창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13일 오후 6시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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