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김고은의 '계춘할망', 5월 19일 개봉 확정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윤여정과 김고은이 호흡을 맞춘 영화 '계춘할망'이 5월 19일 개봉일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계춘할망'(감독 창감독 제작 지오엔터테인먼트 배급 콘텐츠 난다긴다)은 12년의 과거를 숨긴 채 집으로 돌아온 수상한 손녀 혜지(김고은)와 오매불망 손녀바보 계춘할망(윤여정)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정감 가는 제주도 집을 배경으로 행복한 미소를 띠고 있는 윤여정과 김고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할머니의 옷을 빌려 입은 듯한 혜지가 할머니와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또 '당신에게도 있나요? 영원한 내 편'이라는 카피가 가족의 소중함을 전한다.

한편 윤여정, 김고은, 김희원, 신은정, 양익준, 최민호(샤이니 민호), 류준열 등이 출연한 '계춘할망'은 내달 19일 개봉된다.

[영화 '계춘할망' 메인 포스터. 사진 = (주)콘텐츠난다긴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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