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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한효주가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 출연해 즐거웠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1박 2일'은 배우 한효주와 함께 한 '봄맞이 수학여행'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한효주는 멤버들에게 자신이 출연한다는 사실을 감쪽같이 숨겨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진행된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한효주는 '1박 2일' 촬영에 대해 묻자 "저 망했어요. 이미지고 뭐고 없어요"라며 농담반 진담반의 말을 건네 웃음을 안겼다.
한효주는 "진짜 리얼이더라고요. 다들 너무 대단하신 것 같아요. 전 촬영하고 와서 3일 동안 힘들었는데. (웃음) 아무 것도 못하고 누워 있었어요"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래도 전 맨몸으로 다니지만 스태프들은 카메라 들고 뛰어다니고 그러시잖아요"라며 자신보다 음양으로 고생한 스태프들을 걱정했다.
또 한효주는 "정말 재미있었어요. 녹화지만 계속 웃으면서 할 수 있다는 게 부럽기도 했어요"라는 소감을 전해 다음 주 웃음을 선사할 '1박 2일'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한효주는 오는 13일 개봉하는 영화 '해어화'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배우 한효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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