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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블락비 멤버 재효가 남성잡지 표지 모델로 활약한다.
11일 오후 재효는 맨즈헬스 표지 촬영 전 V앱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날 재효는 "오늘 일어나서 소금 두 손가락과 식빵 두 개를 껍질을 떼어 먹었다. 펌핑을 해야 하기 때문에"라고 밝혔다. 손가락에 소금을 찍어 두 번, 식빵의 가장자리를 떼어내 먹은 것이 오늘 섭취한 음식의 전부라는 것.
또 표지 촬영을 위해 4일 동안 물을 마시지 못했다고 설명한 재효는 "끝나고 나서 신나게 먹을 거다. 맥주를 마실 것"이라며 기대를 내비쳤다.
이와 함께 재효는 현장에 있던 자신의 트레이너를 소개하며 "이번에 트레이닝해주신 분인데 사람을 죽인다"고 장난을 친 뒤 "너무 힘든데 그래도 그만큼 저의 한계를 끌어내주시고, 아프게 해주시고, 고통을 참게 해주시고, 이겨내게 해주신 분"이라며 애증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블락비는 이날 새 미니앨범 'Blooming Period'(블루밍 피리오드)를 발매했다.
[사진 = V앱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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