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과 극 표정…문정원·이서준 母子, 송중기와 깜짝 인증샷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맨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과 아들 서준이가 배우 송중기를 만났다.

문정원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연히 딱!이라고 하기엔 너무 그 근처서 놀고 있었고요. 엄마는 표정관리 너무 안 되지 말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진 속 문정원, 이서준 모자는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한류스타 대열에 오른 유시진 역의 송중기와 인증샷을 찍고 있다. 행복감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엄마 문정원의 표정과 달리 서준이는 별 관심이 없다는 듯 무표정으로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유시진 대위를 어디가면 우연히 만날 수 있나요" "서준이는 누군지 모르는 듯" "서준이 엄마 정말 행복했나봄" "남편 이휘재가 보면 조금 섭섭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문정원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