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장은상 수습기자] 넥센 히어로즈 염경엽 감독은 선수 육성 시스템의 성과는 코칭 스태프 덕분이라고 말했다.
염경엽 감독은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팀 코칭스태프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염 감독은 “나는 계획과 방법을 말만 할 뿐이지 모든 것은 코칭스태프들이 수행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선수육성에 있어 확실한 매뉴얼을 가지고 있다”며 “모든 코치들이 자신만의 매뉴얼로 선수를 지도한다”고 덧붙였다.
염 감독은 “선수는 막연히 육성하는 것이 아니다. 어떤 방법과 훈련으로 지도 할 지를 타인에게 정확히 얘기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자신이 선수를 키워냈다고 말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자신의 신념을 밝혔다.
[염경엽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