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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고지용이 등장했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MBC '무한도전'과 젝스키스의 합동 공연이 열렸다.
이날 젝스키스 멤버들은 고지용을 제외하고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강성훈, 장수원 등 다섯 명의 멤버만 무대에 올라 노래를 열창했다.
연예계를 떠난 고지용의 합류 여부가 공연 직전까지 이슈였는데, 결국 '커플' 무대 후 MC 유재석의 "다섯 개의 수정이 아닌 여섯 개의 수정"이란 소개와 함께 깜짝 등장했다.
노래는 팬들에게도 애틋한 '기억해줄래'였다. 고지용은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며 팬들의 환호성 속에 감동적으로 등장했다. 고지용은 "젝스키스의 고지용입니다" 하며 벅찬 마음에 눈물 흘렸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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