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트로트가수 금단비가 오랜만에 가수로서의 저력을 과시 했다.
15일 소속사 (주)쓰리나인종합미디어에 따르면 금단비는 얼마전 일본과 중국 청도에서 진행된 공연에서 정상급 인기 가수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내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금단비는 이번 공연에서 트로트 가수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으며, 관객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그는 '살만해' '마스카라' '사랑같은 것' 등을 열창했으며, 특유의 무대매너를 자랑하며 팬들을 감동시켰다.
한편 금단비는 가수로서만이 아니라 MC 분야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전국가요대행진' MC는 물론, '현인가요제' '더베스트가요쇼' '생방송 오천만 노래방' 'KBS 굿모닝 대한민국' 등에서 MC로 활약했다.
현재 '훌쩍훌쩍'을 비롯해 신곡 '백마탄 왕자'로 활발히 활동 중인 금단비는 곧 연기에도 도전장을 내밀 예정이다.
[트로트가수 금단비. 사진 = (주)쓰리나인종합미디어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