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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한채아 "학창시절 대시男, 왜 마다했을까" 후회
2016-04-15 23:58:13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한채아가 학창시절 남자들의 대시를 마다한 것을 후회했다.
1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한채아는 20년지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한채아의 친구는 "채아 옛날에 길거리 나가면 매번 캐스팅 당하고, 남자들이 대시 많이 했는데"라고 운을 뗐다. 이에 한채아는 "그 남자들 다 결혼했겠지? 나 왜 마다했을까"라며 "(안 마다했다면) 지금쯤 의자왕이 되어 있겠지"라고 후회했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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