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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이언맨’ 1편과 2편을 연출한 존 파브로 감독이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총괄 프로듀서로 합류한다.
존 파브로 감독은 18일(현지시간) 디지털스파이와 인터뷰에서 “나는 루소 형제 감독의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 총괄 프로듀서로 일한다. 매우 흥분된다. 나는 카메라의 앞과 뒤에서 마블과 함께 일한다. ‘시빌워’의 러프컷을 봤는데, 판타스틱했다”고 말했다.
마블은 그에게 ‘아이언맨3’의 연출을 맡길 예정이었으나, 존 파브로 감독은 ‘정글북’을 선택했다. ‘정글북’은 현재 흥행 대박을 터뜨렸다. 디즈니는 그에게 ‘정글북2’의 연출도 맡길 전망이다.
그는 ‘아이언맨3’에서 해피 호건으로 출연했다. 그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서 해피 호건으로 등장할 가능성도 열려있다.
마블 측은 이 영화에 대해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이 모두 모여 열매를 맺게 되는 이야기로 배경이 설정된다. 엄청난 대 서사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1편은 2018년 5월 4일, 2편은 2019년 5월 3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마블,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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