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원더걸스 혜림이 한중 합작 영화 '연애의 발동:상해 여자, 부산 남자'로 국내 스크린에 데뷔한다.
'연애의 발동:상해 여자, 부산 남자'는 별자리 궁합을 믿는 여자(진의함)가 동생(진학동)과 여자친구(혜림)의 궁합 때문에 결혼을 반대, 사돈(지진희)과 동생을 맺으며 동생의 결혼을 저지하려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혜림은 '연애의 발동:상해 여자, 부산 남자'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다. 극 중 지진희의 딸 재희역을 맡아 어떤 방해에도 굴하지 않고 사랑하는 남자와의 결혼을 성공시키기 위해 애쓰는 캐릭터로 분한다.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으로 스크린에 도전하는 혜림은 첫 연기 도전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안정적 연기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늑대의 유혹', '백만장자의 첫사랑', '가시'를 연출한 김태균 감독의 한중 합작 영화 '연애의 발동:상해 여자, 부산 남자'는 내달 26일 국내 개봉된다.
[영화 '연애의 발동' 스틸. 사진 = 케이알씨지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