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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캡틴 아메리카:시빌워’가 오는 27일 전 세계 최초 한국 개봉을 앞둔 가운데 캡틴 아메리카 팀과 아이언맨팀이 각각 아시아와 유럽 프리미어에 참석하며 흥행 열기를 지피고 있다.
루소 형제 감독은 19일 페이스북에 중국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한 크리스 에반스(캡틴 아메리카), 안소니 마키(팔콘), 세바스찬 스탠(윈터 솔져), 조 루소 감독의 사진을 올렸다.
이에 앞서 18일에는 파리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 안소니 루소 감독, 돈 치들(워 머신), 에밀리 반 캠프(샤론 카터)의 사진을 소개했다.
캡틴 아메리카팀은 19일 중국, 22일 싱가포르 프리미어에 참석하고, 아이언맨팀은 18일 파리, 21일 베를린 프리미어에 참석한 뒤 25일 영국 런던에서 합류할 예정이다.
마블 측은 감독과 배우를 두 팀으로 나눠 더 많은 국가의 팬들과 만나는 프리미어 스케줄을 진행하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시빌워’는 소코비아 협의문을 둘러싸고 이에 반대하는 캡틴 아메리카 팀과 찬성하는 아이언맨 팀의 갈등을 그리는 영화다. 아이언맨 팀은 블랙 위도우, 비전, 블랙 팬서, 워 머신으로 이뤄졌다. 캡틴 아메리카 팀은 앤트맨, 에이전트13, 팔콘, 호크아이, 윈터솔져로 구성됐다.
4월 27일 개봉.
[사진 제공 = 루소 형제 감독 페이스북]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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