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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트맨’ ‘버드맨’으로 유명한 마이클 키튼의 ‘스파이더맨:홈커밍’ 출연이 불발됐다고 21일(현지시간) 데드라인이 보도했다.
마이클 키튼의 하차 이유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마이클 키튼은 ‘스파이더맨:홈커밍’에서 빌런 ‘벌처’로 출연할 예정이었다.
마이클 키튼이 ‘스파이더맨:홈커밍’에 출연한다면, 1989년 ‘배트맨’, 1992년 ‘배트맨 리턴즈’에 이어 DC와 마블영화에 모두 출연하는 배우에 이름을 올리게된다. 그동안 벤 애플렉(배트맨/데어데블), 라이언 레이놀즈(그린 랜터/데드풀), 크리스 에반스(캡틴 아메리카/더 루저스)가 양쪽을 오가며 출연했다.
한편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스파이더맨:홈커밍’에 출연한다. 촬영 분량이 어느 정도가 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젠다야 콜맨은 미셸 역을 맡았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토니 레볼로리와 ‘더 라스트 파이브 이어즈’의 로라 해리어도 출연을 확정했다.
2017년 7월 7일 개봉.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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