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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스날이 웨스트브롬위치알비온(WBA)에 승리를 거두며 리그 3위로 복귀했다.
아스날은 22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시즌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WBA에 2-0으로 이겼다. 아스날은 WBA전 승리로 리그 6경기 연속 무패와 함께 18승9무7패(승점 63점)를 기록하며 맨체스터 시티(승점 61점)를 제치고 3위로 복귀했다. 아스날의 산체스는 WBA를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아스날은 WBA를 상대로 지루가 공격수로 나서고 산체스, 외질, 이우비가 공격을 이끌었다. 람지와 엘네니는 중원을 구성했고 수비는 몬레알, 코시엘니, 메르데사커, 벨레린이 맡았다. 골문은 체흐가 지켰다.
아스날은 WBA와의 맞대결에서 경기시작 6분 만에 산체스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산체스는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오른쪽 하단을 갈랐다. 이후 산체스는 전반 38분 또한번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차를 벌렸다.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산체스가 오른발로 때린 슈팅은 골문 구석으로 들어가 득점으로 이어졌고 아스날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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