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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첼시 레이디스의 지소연이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PFA가 22일(한국시각) 발표한 잉글랜드축구협회(FA) 여자축구슈퍼리그(WSL) 올해의 팀에 지소연은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에 포함됐다. 지소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FA WSL 올해의 베스트11에 선정되며 자신의 활약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P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지소연은 올해 역시 후보 명단에 포함되어 있다.
지소연은 지난시즌 소속팀의 리그 우승과 FA컵 우승 주역으로 활약하며 맹활약했다. 지소연은 올해에도 첼시 레이디스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첼시 레이디스는 올시즌 리그 선두에 올라있는 가운데 FA컵 결승에도 진출해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사진 = PFA 홈페이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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