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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윤하가 ‘비중격만곡증’에도 불구하고 열창했다.
23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 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이 열렸다.
이날 윤하는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우산’을 열창했다. 지난 2월 약 2년간 비중격만곡증으로 고생했다고 밝혔던 윤하는 그간 휴식을 취해왔다. 그러던 중 박해진의 요청에 흔쾌히 응해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또 윤하는 박해진이 출연했던 화제작 SBS ‘별에서 온 그대’의 OST ‘별에서 온 그대’를 부른 인연도 있다. 이에 대해 윤하는 “오늘 박해진을 처음 만났다. 어색한 사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현재 윤하는 현재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한창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박해진은 최근 2016 LETV 시상식 생태공향의밤(生态共享之夜)에 초청돼 주연을 맡은 중국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으로 현지 배우들을 제치고 가장 핫한 올해의 남자 배우상(年度突破男演员)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 = 네이버 V앱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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