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7' 유세윤 "탁재훈은 개쓰레기" 디스하다 애드리브 따귀 세례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탁재훈을 디스했다.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7’에서는 탁재훈이 출연, ‘한국대중음악사’ 콩트를 선보였다.

이날 유세윤은 탁재훈으로 분해 연기를 펼쳤다. 매사에 건성건성 임하고 성실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스스로를 ‘개 쓰레기’라 평가하는가 하면 “3년만 쉬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탁재훈은 “왜 이렇게 열심히 안하냐. 나중에 많은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재목이 될 것”이라고 조언하며 셀프디스를 해 교훈을 주기도 했다. 그러나 유세윤은 “난 이 여자, 저 여자 다 꼬시고 싶어 연예인이 됐다”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으며, 심지어 애드리브로 유세윤의 뺨을 치기도 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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