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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위대한 소원'이 개봉 첫 주말 순탄한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위대한 소원'은 개봉 첫 주말(4월 22일~24일) 전국 13만 5,17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25일 영진위 측은 "현재 전송사업자(메가박스) 전송시스템의 장애로 인하여 4월 24일(일) 13시 이후의 발권정보 (약 7만 여건)가 입수되지 않아, 실시간 예매율 및 4월 24일자 일간 박스오피스와 이와 연관된 주말/기간 박스오피스 등의 정보에 미입수된 데이터 건수 만큼의 차이가 있으므로, 박스오피스 서비스 이용자들은 이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고지, 향후 스코어가 변동될 가능성이 있음을 내비쳤다.
'위대한 소원'은 인정, 사정이 필요한 친구의 죽기 전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나선 절친 녀석들의 혈기왕성 코미디 영화로 지난 20일 전야 개봉했다. 류덕환, 김동영, 안재홍 등이 출연했으며 탄탄한 시나리오와 재미 등으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탔다.
한편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1위는 '시간이탈자'(22만 8,088명), 2위는 '주토피아'(14만 3,030), 4위는 '날, 보러와요'(10만 181명), 5위는 '해어화'(7만 7,621명)가 차지했다.
[영화 '위대한 소원' 포스터. 사진 = NEW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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