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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떠오르는 예능 블루칩' 배우 엄현경이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MC 합류 후 일어난 변화를 털어놨다.
엄현경은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 100' 녹화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인 조우종 아나운서는 엄현경이 '해피투게더'의 인턴 MC에서 정식 MC가 되었음을 밝히며 힘든 점이 있었는지 물었다.
이에 엄현경은 "게스트로 나갔을 때는 질문을 받고 대답을 하면 됐다. 하지만 MC는 질문을 해야 하는 입장이라 굉장히 어려워 많이 노력 중"이라며 "평상시에도 연습하려고 친구들한테 질문을 한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조우종 아나운서는 "그래서 친한 친구들하고 관계가 멀어졌다고?"고 물었고, 엄현경은 "친구들 만나면 대답 끄집어내려고 하고 있더라. 친구들이 나한테까지 그렇게 하지 말라고 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1대 100'은 26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엄현경.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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