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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개그우먼 서유리의 본업이 ‘성우’라고 밝혀져 눈길을 끈다.
25일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본업 이탈자! 직업의 벽을 깨부수고 대박터진 능력자들’ 명단이 공개됐다.
최근 서유리는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여러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 아나운서로 착각하기도 하지만, 본업은 바로 성우다. D방송 공채 1기인 9년차 성우였던 것. 성유리는 ‘날아라 호빵맨’ ‘도라에몽’ 등 인기 애니메이션에도 참여했으며 유명 게임에서도 활약해 게임계 여신으로 불리기도 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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