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한고은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장고')에서는 한고은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김성주는 한고은의 냉장고 안을 공개하기 전 겉에 붙은 그림을 물었고, 한고은은 "냉장고 겉을 닦는 천이다. 흠집 안 나서 좋다"고 전했다.
이어 안정환은 "그림이 좀 야하다"고 말했고, 한고은은 "야한 거 좋아한다"며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성주는 가지런히 정돈된 맥주캔에 "남편 분이 술 좋아하냐"고 물었고, 한고은이 "다 내거다. 술 좋아한다. 시집 다 갔으니까 얘기할 거다"라고 답하자 안정환은 "주당 인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는 한고은에 "주량이 어느 정도냐"고 물었고, 한고은은 "(냉장고에 넣어둔 거) 다 없어진다. 코코넛 워터는 해장용이다"라고 답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김성주는 한고은에 "한고은 씨가 남편의 아침도 챙겨주냐"고 물었고, 한고은은 "챙겨준다. 해줄 수 있을 때 챙겨주고 싶다"고 답했다.
특히 한고은은 아름다운 외모와 우아한 말투에 상반되는 구수한 언사를 구사해 폭소케 했고, 셰프 최현석은 "우아한 말투를 쓰고 고급스러운 단어를 쓰는데 중간중간 옛날 말을 쓴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한고은은 수두룩한 홈쇼핑 음식에 "남편이 홈쇼핑 MD다. 자신이 담당한 상품을 다 사 온다"고 밝혔다.
['냉장고'. 사진 = JT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