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시간이탈자'의 감독과 배우들이 100만 관객 돌파를 자축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시간이탈자'가 26일 누적관객수 100만 2,253명을 기록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시간이탈자'의 메가폰을 잡은 곽재용 감독과 조정석, 임수정, 이진욱, 정진영의 100만 돌파 인증샷도 공개됐다. 이들은 100만 관객 돌파를 축하하는 케이크와 함께 미소 짓고 있다.
'시간이탈자'는 올해 개봉한 스릴러 장르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세웠으며, 14일 연속 흥행 1위를 고수하며 올해 개봉한 스릴러 장르 중 최장 기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여러 기록들을 써나가고 있다.
한편 '시간이탈자'는 결혼을 앞둔 1983년의 남자(조정석)와 강력계 형사인 2015년의 남자(이진욱)가 우연히 서로의 꿈을 통해 사랑하는 여자(임수정)의 죽음을 목격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간절한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은 감성추적 스릴러 영화로 지난 13일 개봉됐다.
[100만 관객 돌파를 자축한 이진욱, 곽재용 감독, 임수정, 조정석, 정진영(왼쪽부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