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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공개 열애 중인 송승헌과 유역비가 뮤직비디오에서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27일 영화 '제3의 사랑'(감독 이재한) 측이 주제곡 'Angel eyes'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앞서 메인 예고편에도 사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는 'Angel eyes'의 뮤직비디오에는 감미로운 선율과 보컬, 영화 속의 아름다운 영상미, 송승헌과 유역비의 극강 비주얼이 어우러져 눈길을 모은다.
또 팔짱을 끼고 거리 데이트를 즐기는 행복한 순간으로 시작하는 뮤직비디오는 주인공 두 사람의 사랑과 갈등을 아름다운 영상미와 함께 선보인다. 특히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유역비와 송승헌의 눈물 연기가 어우러지며 감성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이 세상의 사랑은 세 가지가 있어요'라며 끝을 맺는 뮤직비디오는 영화 속 세 가지 사랑 그리고 송승헌, 유역비의 사랑이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제3의 사랑'의 음악은 록밴드 부활의 베이시스트 서재혁이 맡았다. 서재혁 음악 감독은 이재한 감독의 전작 '사요나라 이츠카', '포화 속으로' 등에서도 음악을 담당한 바 있다.
한편 '제3의 사랑'은 중국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영화화 한 작품으로 사랑을 원하는 남자 임계정(송승헌)과 사랑은 필요 없다고 믿는 여자 추우(유역비)의 운명과도 같은 만남과 비밀스럽고 애틋한 사랑을 그렸다.
남녀 주인공인 송승헌과 유역비는 이 영화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8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Angel eyes'의 뮤직비디오. 사진, 동영상 = 미로비젼, 쇼박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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