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봉 4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해 화제를 모은 영화 ‘브루클린’이 27일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5단계나 상승하는 역주행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브루클린;은 27일 기준으로 개봉 7일 만에 박스오피스 5단계나 상승하는 기염을 토하며 누적 관객수 1만 6,358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7위에 올랐다.
개봉 첫 날 12위로 데뷔해 줄곧 10위권 밖을 유지하다 개봉 2주차에 박스오피스 7위로 뛰어올랐다. ‘브루클린’은 탄탄한 스토리와 섬세한 연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노미테이트된 시얼샤 로넌의 뛰어난 연기로 장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낯선 뉴욕에서 만난 진정한 사랑과 또 다른 만남의 설렘을 감성적으로 담아낸 이 영화는 지난 2월 아카데미 작품상, 각색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로튼 토마토에서 97%의 신선도를 유지하며 호평을 받았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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