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5월 1일 ‘키즈데이’ 실시…기념품 쏟아진다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5월 1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키즈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팬에 대한 감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한화는 경기 전 회원 전용 출입구에서 키즈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용 선글라스, 폼핑거 응원도구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그라운드에서는 키즈클럽 회원 정환희(9) 어린이가 선발 라인업을 소개하는 ‘주니어 아나운서’ 이벤트와 키즈클럽 회원 15명이 선수단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그라운드 하이파이브’ 행사가 진행된다. 경기 중에는 클리닝타임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날 시구 및 시타 행사에는 키즈클럽 회원인 이동근(12) 어린이와 오대희(10) 어린이가 참여하며, 사전에 구단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키즈데이 애국가 제창 참여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키즈클럽 회원 어린이 15명이 애국가를 제창한다.

한편, 한화 이글스는 홈경기 시 경기장을 방문한 키즈클럽 회원들의 회원권에 스탬프를 제공하고 있으며, 적립된 스탬프 수에 따라 대전 아쿠아리움 이용권, 선수 친필 사인배트, 레플리카 모자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2015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키즈클럽 회원 어린이들이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애국가 제창을 하고 있다.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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