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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지소연이 맹활약을 펼친 첼시 레이디스가 리그 선두에 복귀했다.
첼시 레이디스는 28일 오전(한국시각) 열린 리버풀 레이디스와의 2016 FA WSL 원정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첼시 레이디스의 지소연은 이날 경기서 풀타임 활약하며 전반 13분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첼시 레이디스는 지소연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17분 플래어티가 추가골을 기록해 점수차를 벌렸다. 리버풀 레이디스는 후반 36분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결국 첼시 레이디스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첼시 레이디스는 올시즌 초반 리그서 3전전승을 기록하며 선두에 올라있다. 지소연이 주축 선수로 활약 중인 첼시 레이디스는 다음달 14일에는 아스날 레이디스를 상대로 FA컵 결승전을 치른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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