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수원삼성이 구단 공식 후원사인 나누리병원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수원은 30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올해 첫 슈퍼매치는 수원삼성 축구단의 공식 후원사인 ‘나누리병원’ 브랜드데이로 진행된다. 나누리병원은 국내 대표 척추·관절 전문병원으로 서울 강남·강서, 인천 부평·주안, 수원지역 등 5개 병원을 두고 있다.
수원은 나누리병원과 함께 K리그 최고의 빅매치인 슈퍼매치를 팬들을 위한 최고의 축구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경기 당일 12시부터 중앙광장에서는 팬들이 참가해 프리킥을 차고 메디컬테스트권(척추.관절 근력 검사)등의 다양한 경품을 받는 나누리병원 프로모션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경기를 관람하는 관람객 4000명에게는 나누리병원에서 마련한 물티슈와 부채가 제공되며, 5000명에 한해 ‘나누리병원과 함께하는 2016 슈퍼매치 매치데이 매거진 특별호가 선착순 증정된다.
77번째를 맞는 슈퍼매치는 장일태 나누리병원 이사장의 시축으로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며 하프타임에는 나누리병원과 함께하는 왓츠유어네임(What’s your name)시즌3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원의 주장 염기훈은 “시즌 첫 슈퍼매치를 홈에서 치르는 만큼 첫 단추를 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나누리병원과 함께 하는 이번 슈퍼매치에서 많은 팬분들이 경기장에서 한목소리로 응원해주신다면 반드시 승리로 보답해드리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이 준비되어 있는 시즌 첫 슈퍼매치는 4월 30일 오후 3시에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킥오프되며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사진 = 수원삼성블루윙즈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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