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뮤지컬배우 린아가 고척스카이돔 마운드에 오른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5월 1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뮤지컬 배우 린아를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뮤지컬 '뉴시즈'에서 활약 중인 린아는 "시구를 하게 돼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넥센 히어로즈의 팀 승리를 위해 멋진 시구 보여드리겠다"고 시구 소감을 전했다.
한편, 뮤지컬 '뉴시즈'는 19세기 말 뉴욕을 배경으로 거리 위의 어려운 생활 속에서 더 나은 삶을 꿈꾸는 10대 신문팔이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5월 1일 넥센-SK전에서 시구하는 린아.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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