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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트로트 가수 신유가 행사장 에피소드를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깃한 연예 토크 호박씨' (이하 '호박씨')에서는 트로트 가수 박상철, 신유, 박구윤이 출연했다.
이날 장윤정은 출연진에 "행사 어디까지 해봤냐"고 물었고, 박상철은 "지역 행사에 참여하게 됐는데 시위대가 수천 명이 모여있더라. '자옥아'를 불렀는데 입에서 자옥이라는 말이 안 떨어졌다"고 답했다.
이에 박구윤은 "행사장에서 장윤정의 시어머니를 만난 적이 있다. 사회자가 '박구윤 씨를 정말 좋아하시는 분 딱 한 분만 올라오셔서 포옹할 기회를 드리겠습니다'라고 했더니 한 아주머니가 올라오셨다. 그래서 손 잡아 드리고 노래도 불러드렸다"며 "그런데 행사가 끝나고 도경완한테 전화가 왔다. 자기 어머니라고 하더라. 내 팬이셔서 행사장에 직접 찾아오신 거라고 했다"고 전했다.
또 김구라는 신유에 "행사장 에피소드 있냐"고 물었고, 신유는 "행사비를 전액 반납한 적이 있다"고 답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신유는 "가수는 무대를 가리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어느 행사장에 갔는데 노래방 기계로 노래를 부르라고 하더라. 물론 노래는 할 수 있지만 자존심이 상했다"며 "그래서 바로 아버지에게 전화를 드려 행사 거절 의사를 밝혔다. 행사 관계자에게도 양해를 구한 뒤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구라는 김흥국에 "노래방 기계로 행사한 적 있죠?"라고 물었고, 김흥국은 "잘 안 한다. 돈 많이 주면 하는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호박씨'. 사진 = TV조선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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