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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개그맨 윤정수에게 프러포즈를 유도했다.
1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1일 육아 체험에 나선 윤정수와 김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정수는 아이스크림 가게 점원이 장미꽃 아이스크림을 서비스로 주자 "이걸로 뭐 하라고?"라고 물었다. 이에 아이스크림 가게 점원은 "프러포즈"라고 답했고, 윤정수는 김숙에게 장미꽃 아이스크림을 건넸다.
그러자 김숙은 "안에 반지 있어? 손이 너무 허전하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동안 오빠, 마음 숨기느라 참 고생 많았어. 오늘 오빠의 마음을 받아 줄게. 오늘이 지나면 기회 없어. 오늘이니까 내가 받아주는 거야. 난 눈치깠어. 오빠의 마음을"이라고 프러포즈를 유도하기 시작했다.
이에 윤정수는 급히 선글라스를 꼈고, 이를 포착한 김숙은 "눈을 왜 감춰? 왜 그래? 이 오빠가 자꾸 마음을 감춘다. 얘기 해.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얘기하라고"라고 재촉했다.
그러자 윤정수는 "이렇게 완벽한 쇼윈도는 있을 수 없다. 그동안 고생 많이 했고, 특히나 요즘 목 아픈 거 나아서 다행이다"라며 장미꽃 아이스크림을 건넸다.
이에 김숙은 "오빠의 마음 받아 줄게. 내 마음도 받아"라며 자신의 장미꽃 아이스크림을 건네 주위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개그맨 윤정수-개그우먼 김숙. 사진 =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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