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템 옴므, 피플 선정 ‘섹시男’ 데이비드 베컴과 그루밍팁 전해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비오템 옴므가 데이비드 베컴의 세븐 글로벌과 남성 뷰티 라인 개발을 위한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해 그루밍 팁을 전한다.

비오템 옴므는 11일 데이비드 베컴과 사이먼 플러가 글로벌 브랜즈와 설립한 합작투자 회사 세븐글로벌과 남성 스킨케어 및 그루밍을 위한 새로운 제품 라인을 오는 2017년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의 일환으로 비오템 옴므는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을 글로벌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데이비드 베컴의 첫 비오템 옴므 캠페인은 브랜드의 대표 수분 제품인 아쿠아파워 모이스춰라이저 지면 및 온라인 광고로, 오는 6월 공개될 예정이다.

데이비드 베컴은 “비오템 옴므와 함께 일하게 돼 기대된다”며 “오래 전부터 남성들의 피부 관리를 위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구상해왔으며, 비오템 옴므와 논의끝에 같이 일할 수 있게 됐다. 곧 많은 이에게 열정적인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오템 제너럴 매니저 데이비드 프리들레브스키는 “비오템 옴므와 데이비드 베컴의 파트너십을 통해 남성 뷰티 시장에 긍정적인 변화를 선도할 것이며, 1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데이비드 베컴은 최근 피플지(People)가 선정한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남자’로 선정됐으며, 스포츠계에서의 인상적인 기록으로 유명하다.

[데이비드 베컴. 사진 = 비오템 옴므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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