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장은상 수습기자] “다음경기에 영향 있다.”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은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선발투수 교체 타이밍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을 밝혔다.
류 감독은 “개인적으로 선발투수를 이른 타이밍에 바꾸는 것은 반대다. 선수에게 ‘감독이 나를 믿지 못하나?’라는 생각을 심어 줄 수 있다. 다음경기에도 분명 영향이 있다”라고 했다. 이어 “감독 생활 6년 동안 승리 요건에서도 선발투수를 일찍 교체한 것은 어제가 두 번째”라고 말했다.
류 감독은 지난 10일 LG전에서 선발투수 김기태를 5회말 1사 이후 교체했다. 김기태는 1사 이후 루이스 히메네스와 안익훈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했다. 결국 백정현과 교체돼 선발 첫 승을 달성하지 못했다. 같은 상황에서 선발투수를 내린 최근 경기는 2012년 6월 8일 SK전, 정현욱을 5회 2사 이후 교체한 것이다.
[류중일 감독.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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