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윤욱재 기자] 1군에 복귀하자마자 팀 승리에 기여했다. 한화 외야수 장민석(33)이 호송구를 선보였다.
한화는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와의 시즌 4차전을 6-5 승리로 장식했다. 길었던 5연패에서 탈출했다.
승부의 분수령이 된 순간은 바로 NC의 8회초 공격. 2사 만루에서 박석민의 좌전 적시타가 터졌다. 3루주자 나성범의 득점은 막을 수 없었지만 좌익수 장민석의 호송구로 2루주자 테임즈의 득점을 저지할 수 있었다. 만일 테임즈까지 득점했다면 동점을 허용하는 상황이었다.
경기 후 장민석은 "머릿속에 상황을 그리고 있었다. 마침 공이 내게로 왔다. 운이 좋았던 것 같다"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그는 "아무래도 팀이 연패 중이다보니 오늘은 좀 더 집중하려고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면서 "내 역할은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고 앞으로 매 경기마다 나의 역할에 집중하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내비쳤다.
[장민석.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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