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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킹스맨2’에 출연하는 채닝 테이텀의 런던 촬영 사진이 공개됐다.
16일(현지시간) 영화매체 커밍순은 런던에서 ‘킹스맨:골든서클’을 촬영하는 채닝 테이텀의 사진을 올렸다.
채닝 테이텀은 1편의 콜린 퍼스의 옷을 연상시키는 슈트를 입었으며, 검은색 우산도 들고 있었다. 중절모도 썼다.
‘킹스맨:골든서클’은 태런 에저튼, 채닝 테이텀을 비롯해 마크 스트롱, 줄리안 무어, 할리 베리, 페드로 파스칼, 엘튼 존이 출연한다. 콜린 퍼스도 속편에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줄리안 무어는 새로운 빌런 역으로 등장하며, 할리 베리는 CIA 국장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매튜 본 감독은 ‘킹스맨:골든서클’에 스키 시퀀스, 로봇 개, 외팔이 심복 등이 등장할 것이라고 암시한 바 있다.
‘킹스맨’ 1편은 8,100만 달러의 예산으로 전 세계에서 4억 1,43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2017년 6월 16일 개봉 예정.
[사진 제공 = 커밍순]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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