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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이그룹 GOT7(갓세븐) JB가 활동을 재개한다.
20일 한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허리 디스크로 인해 활동을 중단하는가 하면 콘서트 무대에도 오르지 못했던 JB는 최근 조심스럽게 활동을 재개, 공식 일정에 참여했다.
JB는 우선 지난 19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K-live Mwave MEET&GREET’ 팬미팅 행사에 참석해 오랜만에 팬들을 만났다. 부상 소식을 전한지 약 22일만이다. JB는 아직 격하게 움직이거나 춤을 추기는 어렵지만 사인회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앞으로 논의를 거쳐 갓세븐의 일부 스케줄에 참여할 계획이다.
현재 JB는 병원을 다니며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갓세븐 멤버들은 최근 네이버 V앱 방송을 통해 “JB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그러나 회복 중에 더 잘 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갓세븐은 현재 해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4월 서울을 시작으로 해외 투어에 돌입한 갓세븐은 최근 중국, 일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태국, 싱가포르, 미국 등 주요 도시에서 글로벌 투어를 이어나간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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